정찬우(43)과 김태균(39)의 개그듀오 ‘컬투’가 8년 만에 서울 대학로로 돌아온다. 7월3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에서 ‘컬투쇼 대학로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 ‘컬투 대학로로 돌아오다’는 부제를 달았다.
370여석의 소극장 공연이다. 무대에서 맨 뒤 객석까지 거리가 10m에 불과할 만큼 작고 아담한 공간이다. 이번 공연에는 프러포즈 이벤트, 아이맥스 영상 등 본 공연 외에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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