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이번엔 정우성 때리기?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4-25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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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제 3의 연인… “불륜남으로 전락” 보도
가수 서태지(39)와 탤런트 이지아(33)의 위자료·재산분할 청구권 소송의 불똥이 영화배우 정우성(38)에게로 튀었다.

중국의 언론이 이지아의 현 애인인 정우성을 ‘불륜남’이라고 지목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은 22일 ‘서태지와 이지아의 14년 비밀결혼 폭로, 정우성 불륜남 전락’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사태를 보도했다.

정우성을 ‘샤오싼(小三)’으로 표현했다. 불륜 또는 연인 관계에 끼어든 제3의 연인이라는 의미다.

중국신문망은 한국의 미디어를 인용, “서태지와 이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음이 밝혀졌으며 이지아가 소속사를 통해 이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우성과 이지아가 지난 3월 파리 밀월여행을 들킨 후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한 달여 만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정우성은 가만히 있다가 불륜남으로 전락해버렸다”고 짚었다. 삼각관계를 설명하는 사진과 그래픽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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