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부여군 옥산초등학교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본교 영어체험실에서 실시하고 있는 영어캠프는 농산어촌 및 도시지역간 영어격차 완화와 실생활 관련 주제를 이용한 수업을 통해 영어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영어 표현을 배우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영어연극과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재미있게 즐기며 영어를 배우는 cooking class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5학년 유선식 학생은 “방학 중에도 친구들과 학교에 나와 영어를 배울 수 있어서 기쁘고 다양한 프로그램 때문에 더욱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3학년 강민택 학생은 “형, 누나들과 팀을 이뤄 보물찾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영어캠프가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충남 이범 기자lb@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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