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여우화장대, 폴메디슨, 트리트룸, 무로, 슬리컬리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더블유비스킨(대표 김왕배)이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K-뷰티엑스포 2019’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킨텍스에서 주관한 이번 방콕 박람회는 국내기업 100개사와 동시개최 행사를 진행하는 150개사가 참가해 총 250개의 부스로 이뤄졌으며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미용도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전시됐다.

여우화장대, 폴메디슨, 트리트룸 3개 브랜드로 참가한 WBSKIN은 브랜드 별 주요제품을 비롯해 총 20여종이 넘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시회를 진행했다.

필터테이프로 알려진 여우화장대는 스노우필터쿠션, 필터쿠션부스터, 스위치팩 등 ‘콤플렉스 체인지 코스메틱’을 찾는 중국 및 아시아권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필터테이프, 애교살테이프, 스노우필터쿠션은 중국에서 많은 왕홍들이 사용하며 타오바오, T몰, 샤오홍슈 등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전시회 첫 날 미팅을 통해 모든 재고가 소진됐다.

트리트룸은 메인 상품인 나인코팅 워터트리트먼트 등 7종으로 구성된 토털 헤어케어브랜드로 유럽 및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디자인과 제품력으로 러브콜을 받으며 트리트룸 제품과 관련된 미팅을 진행했다.

폴메디슨은 페이스서클, 판텔라소너, 슈퍼바이탈 4종, 선문핸드크림 등 더마 코스메틱&클렌징 라인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시연도 진행했다.

더블유비스킨은 3개 브랜드 외에도 프리미엄 어메니티 브랜드 무로와 슬리컬리를 운영중이다. 무로는 발거스본 패치, 코코넨네밴드, 무중력베개, 롱거라이트, 보타곤 등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슬리컬리는 ‘나를 위한 채움의 방법’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진 식음료 브랜드로, 새로 출시한 슬리컬리 24시는 설탕 대신 프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하여 달콤한 맛을 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디톡스와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음료이다.

더블유비스킨의 김왕배 대표는 “이번 방콕 K-BEAUTY EXPO에서 태국을 포함한 전세계 바이어들이 저희 제품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금번 박람회를 계기로 K뷰티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비스킨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2년 연속 1위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감동지수 2년 연속 1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한국소비자평가 2년 연속 1위, 2년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2관왕까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12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더블유비스킨의 각 브랜드들은 전국 롯데백화점, 올리브영, 롭스, 신세계 시코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현재 홍콩 뷰티스토어 사사, 두타·동화·갤러리아63·롯데면세점에 입점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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