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대상자 채용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지난 25일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신정식)에 2019년 호국보훈의 달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기하여 대외 유공인사를 적극 발굴‧포상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크게 이바지한 관계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올해 국가보훈처장의 감사패 수여 대상으로 선정된 한국남부발전(주)은 취업지원대상자 채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호국보훈의 달의 지역 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권율정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수여식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이 어렵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원활한 생계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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