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이진,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8-08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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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 캐스팅
그룹 '핑클' 출신 탤런트 이진(31)이 MBC TV '혼' 이후 2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KBS 2TV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서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의 아웃도어 의류회사 디자인 실장 '차홍주'로 캐스팅됐다. 패션을 숭배하고 스타일을 생명처럼 여긴다. 어려운 환경에서 밝게 살아가는 간호조무사 '윤재인'(박민영)에게 묘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인물이다.
이진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즐겁게 촬영하면서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래 기다리게 한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10월12일 첫 방송 예정인 '영광의 재인'은 어려운 처지에서 살아가는 재인과 4번타자였다가 프로팀에 입단한 후 2군으로 떨어지는 '영광'(천정명)이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이정섭 PD와 작가 강은경씨가 다시 손을 잡았다.
한편 이진은 2002년 MBC TV '논스톱3', SBS TV '왕과 나', KBS 2TV '전설의 고향'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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