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영리병원 도입을 두고 여야가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찬성입장인 송영길 시장이 민주당에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인 손 의원은 23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영리법인병원 도입이 2002년부터 계속해서 추진과 실패를 반복하고 지금까지도 의견이 엇갈리는 건 의료서비스를 보건과 산업적인 문제로 보지 않고 이념과 정치적 문제로 접근을 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반대하는 걸 같은 당 출신인 송영길 인천시장이 찬성하는 건 지역의 경제활성화라든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의 지자체장으로서는 당연한 주장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나라당내 의견차에 대해서는 “영리법인병원 설립이 워낙 민감한 주제이다 보니 지역구 의원님들의 개인사정도 있고, 이 문제에 대해 정보를 잘 제공받지 못해 오해가 생긴 소지도 있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이 당정 협의를 통해 중지를 모으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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