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희, 일본 드라마 주인공에 캐스팅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8-25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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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나와 스타의 99일'서 한국 대표 여배우 역할

탤런트 김태희(31)가 일본 TV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신문은 25일 김태희가 "10월 후지TV를 통해 방송될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니시지마(40)는 2000년 일본 영화 프로페셔널 대상 남우주연상, 2008년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남우조연상 등을 수상한 스타다.

김태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인 '한유나'로 등장, 말수가 적은 40대 남자를 연기하는 니시지마와 유쾌한 사랑을 하게 된다.

김태희는 "일본어는 정말 어렵지만 한일양국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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