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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망사고와 관련, 검찰에게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그룹 '빅뱅' 멤버 대성(22)의 컴백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성은 지난 5월 교통사고를 낸 이후 외부 활동을 중단했다.
개인 활동은 물론 빅뱅이 광고 모델인 전자업체가 연 미니 콘서트와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모두 참가한 YG와 일본 매니지먼트사 에이벡스의 일본 조인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하지만 혐의없음 판정을 받은 만큼 활동을 재개하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사고 이후 행동을 극도록 조심하는 모습이 동정 여론을 부른 데다 9월 결혼설에 휘말리고, 부쩍 야윈 모습으로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사진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러나 아직은 조심스럽다는 반응이다. 검찰의 무혐의 처분과 상관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자숙하고 있는 만큼 복귀 시기는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평소 대성을 가까이서 지켜본 관계자는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대성의 심성상 검찰의 판단과 상관없이 자기 마음의 짐을 덜어야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봤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홍순보)는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여 숨지게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입건된 대성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성이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이기 전 오토바이 운전자가 생존해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에 앞서 가로등에 부딪히면서 입은 치명상으로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짚었다.
또 "대성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전방주시 의무를 게을리 한 과실은 인정되지만 이 과실과 피해자 사망 사이에 인과 관계가 인정되기 어렵다"며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법언에 따라 무혐의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대성은 지난 5월31일 오전 1시30분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 편도 4차로 중 1차로를 달리다가 도로에 쓰러진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와 택시기사 김모씨가 세워둔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현씨의 유가족과는 원만히 합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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