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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가 멤버들이 잇따른 부상을 입는 등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4일 매니지먼트사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 멤버일라이(20)는 전날 서울 강남의 연습실에서 지난 1일 발표한 2집 타이틀곡 '네버랜드'의 안무를 연습하던 중 무릎근육이 파열됐다.
NH미디어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0일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일라이를 제외한 멤버 여섯 명만 복귀 무대에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키스의 또 다른 멤버 동호(17)는 일본 활동 중이던 지난달 중순께 무릎연골에 부상을 입었고 리더 수현(21)은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
NH미디어는 "'네버랜드'의 군무가 기술과 함께 힘이 필요해 부상이 잦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안무를 바꿔야 할 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유키스는 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네버랜드'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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