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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의 상품성을 활용,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이끄는 사용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됐다.
한국관광공사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안녕' 제작보고회를 열고 주연인 그룹 '2PM'와 '미쓰에이'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녕'은 관광공사의 2011 인터랙티브 캠페인 '한국을 경험해 보세요(터치 코리아)'의 하나로 제작됐다. 웹, 블로그, UCC 등 온라인과 TV, 신문,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고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는 한국관광 해외 홍보 캠페인이다.
'안녕'을 보는 사람이 직접 주인공이 돼 3일간 한국을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각국 관광객들에게 온라인으로 선보이게 된다.
사용자는 2PM 또는 미쓰에이 중 누구와 함께 여행을 할 것인지 고를 수 있고, 쇼핑 장면에서는 화면 하단에 떠오르는 웹페이지 영역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옷을 선택 가능하다. 사진을 등록하면 영상 속에서 2PM, 미쓰에이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영상 곳곳에 사용자가 화면 중 내용과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요소가 숨어 있다.
아울러 한국을 체험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촬영 기법을 도입하고, 영상 속 한국 관광지, 체험거리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관광 요소에 대한 정보 취득이 가능토록 했다.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함께 한국의 매력을 한국의 IT기술과 접목시켜 한층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무비라는 신개념 문화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작보고회에는 2PM, 미쓰에이와 함께 홍보 영상에 출연할 외국인 배우를 모집하는 '터치 유어 드림' 대회를 통해 선발돼 '안녕'에 출연한 중국인(류양자)과 대만인(한위범)도 참석했다. 대회에는 1241편이 출품됐고, 우승자 선정 참여 투표가 170만회에 이를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안녕'은 관광공사 웹사이트 버즈코리아(www.ibuzzkorea.com)를 통해 10월 말 국내외에 공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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