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미래, 세계 여성 래퍼 톱12에 진입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10-04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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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미래(30)를 미국의 음악 전문채널 MTV가 주목했다.

윤미래는 MTV의 뮤직 웹사이트 'MTV 이기'가 최근 발표한 '떠오르는 세계 최고 여성 래퍼 톱12'(The 12 Best New Female Emcees Dominating Mics Everywhere)에 영국의 라이어니스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MTV는 윤미래를 '한국 힙합의 여왕'이라고 소개했다. "힙합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것은 그녀가 한국 힙합의 왕 타이거JK와 결혼해서 만은 아니다"며 "솔풀한 보컬은 물론 래퍼로서 탁월한 재능을 지닌 뮤지션"이라고 칭찬했다.

또 "아동 학대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윤미래는 M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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