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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KBS 2FM(89.1㎒) '키스 더 라디오'의 임시 DJ로 나선다.
인피니트의 멤버 성규(22), 성열(20), 성종(18)은 미국 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28)과 은혁(25)을 대신해 24일부터 30일까지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한다.
이들 '성 브라더스'는 "라디오 DJ가 처음이지만 슈퍼주니어 선배들을 대신해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지난달 26일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로 활동 중이다.
<사진> 왼쪽부터 성규, 성열, 성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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