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전반적인 채용시장이 여전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지만 IT 업계의 분위기는 다르다. 디지털 IT기술분야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국내 산업 대부분에 걸쳐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외 많은 IT업계에서는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 또한 2022년까지 정보통신분야 전문인재 양성의 계획까지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남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IT시대에 맞는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개설된 과정으로는 ▲빅데이터 개발∙활용 ▲JAVA기반 응용SW엔지니어링 ▲웹퍼블리셔/프론트엔드 개발자 ▲하이브리드 앱 개발자 ▲자바기반 전자정부표준프레임워크개발 ▲JAVA/파이썬 등이 있다.

학원 관계자는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IT시대에 적극적이고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실무형인재를 원하지만 정작 취준생들에게는 실무역량을 키울 기회가 부족하다"며, "그린컴퓨터아카데미의 과정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분석해볼 수 있는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준비되어 있어 기업이 원하는 실무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비지원컴퓨터학원인 그린컴퓨터아카데미/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수강생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한 다양한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기대표과정으로는 △스마트UI/UX(웹디자인, 웹퍼블리셔, 프론트엔드) △편집디자인 △실내건축디자인(인테리어, BIM, 건축설계, 캐드, 3DMAX) △게임콘텐츠개발 (게임콘텐츠제작, MAYA) △S/W개발(JAVA기반 응용SW엔지니어링) △영상편집, 에펙, 프리미어 △전산세무회계(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TAT/FAT) △사무자동화(OA, 컴퓨터활용능력1급, 2급) 등이 있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취업 준비생 또는 실업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고등교육기관 진학하지 않은 자), 대학 최종 학년 재학생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 등 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자비 부담 및 훈련비 한도 없이 전액 지원과 함께 훈련장려금도 최대 40만원 지원하고 있으며, 과정 및 지점별로 상이할 수 있다.

그린컴퓨터아트학원/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전국 21개지점(강남, 종로, 신촌, 신도림, 노원, 대전, 대구, 인천, 안산, 부천, 부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지정 실업자/재직자 우수훈련기관으로서 다양한 국비지원 교육과정이 마련돼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