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이 대학 구조개혁 문제와 관련, “내년에도 금년에 구축된 원칙과 방칙에 따라 일관되게 추진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 차관은 21일 오전 YTN 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대학 구조 개혁은 학력, 인구 감소 등을 감안할 때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주요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년 구축된 틀 안에서 각 대학이 스스로 강점이 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기능별로, 분야별로 특성화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는 “도입 5년에 들어가면서 학교 현장과 대학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고등학교 현장에서는 선생님과 상담도 활성화 돼서 상호 작용도 잘 되고 있고, 대학에서는 전공 만족도도 높아지면서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제는 정착 단계에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2년에는 입학사정관제가 정착 단계를 넘어서 고등학교 교육과 입학사정관제가 바로 연계가 되는 부분과 입학사정관제 관련 고등학교 교육과정 연구도 해서 내실화를 시켜 사교육없이 학교 교육 중심의 대입 전형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학사정관제가 공교육과 얼마나 연계가 돼 있는가를 평가해 반영하고, 입학사정관제를 중심으로 고교교육 활동과 사회중심 연수도 강화하고, 입학사정관 정규직을 확충해 평가의 공정성이나 전문성을 재고,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내년 업무계획에 대해서는 “인재 대국 진입으로 선진일류국가 시대를 2012년 주요 업무 목표로 세웠다”며 “미래 10년의 변화를 예측해 학습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선진교육체계를 확립하고 모두를 위한 창의ㆍ인성교육을 확산시키며 융합과 창조의 선진 연구개발 체제 구축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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