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김병만(36)과 '해피투게더 시즌3'의 유재석(39) 등 5명이 KBS 연예대상을 놓고 경쟁한다.
21일 KBS에 따르면, 김병만과 유재석을 비롯해 '안녕하세요'와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의 신동엽(40), '남자의 자격'의 이경규(51), '1박2일'의 이승기(24) 등 5명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세금 과소 납부 논란으로 잠정 은퇴한 강호동(41)과 '1박2일' '개그콘서트' '청춘불패2' '승승장구' 등 KBS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이수근(36)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KBS 측은 "예능국 PD들의 투표로 대상 후보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과 그룹 '소녀시대' 윤아(21), 이지애 아나운서(30)의 진행으로 24일 밤 9시5분 생방송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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