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연출한 장태유 PD가 한글발전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문광부는 올 한 해 한글의 가치를 드높이고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 한글 발전 유공자 11명을 선정,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SBS 장태유 PD, KBS 엄지인 아나운서, 한글박물관 유물 기증자 서수열·권오익씨, 윤디자인 연구소 편석훈 대표, 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 과천한마당축제 임수택 예술감독 등이다.
장 PD는 한글을 소재로 한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를 연출해 한글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입증하고 한글의 소중함을 확산했다는 평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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