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 비용 20만원 넘을 듯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1-02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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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1년새 30% 껑충… 채소·나물등도 크게 올라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처음으로 2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일 롯데마트는 제수용품 구매가 본격화되는 설 1주일 전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8개 구매 예상비용(4인 가족 기준)이 20만1580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비피해나 이상 기온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라 차례 비용도 다소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과일의 경우 여름 비피해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사과와 배는 전년대비 약 30% 가량 오른 각각 1만6500원(5개, 40~50개·15㎏ 상품 기준)과 2만1300원(5개, 20~25개·15㎏ 상품 기준)에, 그리고 밤의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 36% 가량 오른 6500원(1㎏)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우는 소고기의 수입량 증가 및 한우 사육 두수 증가의 영향으로 산적(우둔)과 국거리의 경우 1등급(400g) 기준으로 전년대비 12% 가량 낮아진 1만4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채소의 경우 시금치는 전년대비 17% 가량 오른 3500원(1단)에, 국산 도라지와 고사리는 400g 기준으로 4% 가량 오른 각각 9600원에 판매될 전망이다.


비 피해로 오른 녹두 가격의 영향을 받아 숙주도 21% 가량 오른 232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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