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다시 뭉친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2-01-26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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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정규 10집 발표… 콘서트도 갖기로

그룹 '신화'의 컴백이 가시화되고 있다.

신화는 3월 24,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펼친다. 신화의 데뷔일인 24일에는 14주년 기념 무대도 겸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투어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콘서트에 앞서 3월 초 기자회견을 열고 중순께 정규 10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음반계의 공룡 CJ E&M이 개입한다.

에릭(33), 김동완(33), 신혜성(33), 이민우(32), 전진(32), 앤디(31) 등 신화의 여섯 멤버는 지난해 8월1일 각자 출자한 '신화컴퍼니'를 설립했다. '신화'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의 장석우 대표가 멤버들에게 상표권 사용을 허락, 탄생했다. 에릭과 이민우가 공동대표다. 에릭이 소속된 탑클래스엔터터인먼트의 최병민 대표와 신혜성·김동완이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의 이장언 대표는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신화는 최근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이달 말께 서울 시내 곳곳에 복귀를 알리는 플래카드도 건다.

멤버들은 음반을 녹음 중이다. 팀원 중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마치는 이민우는 2월 중 소집해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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