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추가 공천 발표를 위해 4일 공천작업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새누리당은 2차 공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하는 등 막바지 심사를 하고 있으며, 민주통합당 역시 5일 4차 공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먼저 새누리당 공직후보자 추천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내일 공천 결과를 발표할 100여 곳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천위는 지역구 1차 여론조사와 현역의원 25%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를 취합해 탈락 의원들을 확정하고, 공천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추가 전략지역과 경선지역 선정 문제도 논의한다.
공천위 관계자는 “여론조사 최종 결과가 오후 늦게 나오기 때문에 2차 발표는 내일 오후는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이르면 내일 4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물갈이론’으로 주목받고 있는 호남 일부 지역의 공천자와 전략 공천 지역, 경선 지역 등이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5일부터 경선 후보자 등록을 시작해 모레 모바일 투표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경선 절차에 돌입한다.
하지만 공천에서 탈락한 수도권 지역의 예비후보들이 이날 당사에서 공천 반대 농성을 이어가는 등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