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4.11 총선에서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와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민주통합당 이계안 전 의원의 맞대결이 이뤄진다.
또 서울 강서갑에는 새누리당 구상찬 의원과 경선에서 승리한 신기남 전 의원이 18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재격돌을 하게 됐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10일 4·11 총선 공천자 선출을 위한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계안 전 의원과 허동준 전 중앙대 총학생회장 경선을 실시한 동작을에서는 이 전 의원이 당선됐으며, 서울 강서갑에서는 신기남 전 의원이 김영근 전 한국NGO학회 사무총장에 승리를 거뒀다.
또 서울 마포갑은 노웅래 전 의원이 김진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으며, 서울 마포을에서는 정청래 전 의원이 김유정 의원, 정명수 정명수 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제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경기 용인갑에서는 우제창 의원이, 경기 안양동안갑은 이석현 의원의 공천이 각각 확정됐다.
민주당 2차 경선 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조순용(서울 용산구) ▲박홍근(서울 중랑을) ▲노웅래(서울 마포갑) ▲정청래(서울 마포을) ▲신기남(서울 강서갑) ▲이계안(서울 동작을) ▲유기홍(서울 관악갑) ▲박남춘(인천 남동갑) ▲이석현(경기 안양동안갑) ▲오일용(경기 화성갑) ▲우제창(경기 용인갑) ▲김민기(경기 용인을) ▲김창집(경기 김포시) ▲오세호(경기 평택을)
▲박완주(충남 천안을) ▲박정현(충남 부여·청양군) ▲김우남(제주 제주을)
한편,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울 중랑갑에 서영교 후보, 부산 서구에 이재강 재영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을 전략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또 서울 중구와 송파병, 강원 춘천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4인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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