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9대 국회의 상임위원회 증설 움직임과 관련해 16일 "현재로서는 상임위 증설은 전혀 고려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 14일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9대 국회에서 문방위를 문화체육관광위와 방송통신위로 구분하는 방안을 새누리당에 제안하겠다"며 "(여당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의 첫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일부에서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라고 할 정도로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떻게 하면 국회가 일을 제대로 할지에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개원협상은 협상대로 진행하고 국회법에 못박힌 대로 다음달 6일 개원식을 열겠다"며 "이를 위해 다음주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국회법 5조 3항에 따르면 국회의 최초 임시회는 임기개시(5월30일) 후 7일 안에 집회토록 돼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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