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의회 의장에 김명수(53) 민주통합당 의원이 선출됐다.
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전날 제23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어 김 의원을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의장은 98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에서 85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김 의장은 이날 "내 사전에 분열은 없다"며 "화합, 분배, 미래비전 등에 입각한 리더십을 보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박원순 시장이 의회를 배제한 채 시민과 직거래하는 경향이 있다"며 "의회와 함께 성공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구로구 제4선거구가 지역구인 김 의원은 제5대(1998~2002년)에 이어 8대 시의원에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지난 2년간 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겸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부의장에는 민주통합당의 성백진(62, 중랑구1) 시의원과 새누리당의 김진수(60, 강남구2) 시의원이 선출돼 후반기 시의회 지도부 구성이 완료됐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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