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클론’ 출신 강원래(43)가 다시 대학생이 됐다.
강원래는 3일 오후 홍제동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2012 하반기 편입식에 참석한다. 연극영화과 2학년생으로 편입하는 강원래는 이 자리에서 이 대학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된다.
강원래는 1988년 강릉대 산업공예학과에 입학했으나 가수 활동으로 학업을 중단한 바 있다.
2000년 교통사고로 척수손상마비 장애를 입은 강원래는 지난해 자신이 이끄는 장애예술인 공연단 ‘꿍따리 유랑단’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꿍따리 유랑단’에 출연하면서 영화감독의 꿈을 꿨다. 이를 이루기 위해 뒤늦게 다시 학업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한 강원래는 1996년 구준엽(43)과 클론을 결성, ‘꿍따리 샤바라’ ‘도시탈출’ ‘초련’ 등의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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