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희, 품절녀 등극...사회 유재석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9-02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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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만점의 조연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유선희(33)이 2일 강남에 위치한 스칼라티움(구목화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이 맡는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오승준과 개그콘서트 이영희, 김민경, 이희경이 트리오로 준비했으며 개그맨 오정태와 신동수, 양헌은 개그축하쑈가 준비됐다. 또한 영화배우 박진주도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훈남의 3살 연상으로 의료계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 남편을 만났으며 1년 7개월의 교제기간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한편 유씨는 지난 1999년, 2000년 전주연극제에서‘블루사이공’으로 연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6년‘전설의 고향'으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싸이더스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 ‘쏜다’,‘만남의 광장', ‘뷰티풀선데이’,‘흑심모녀',‘과속스캔들’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방송가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MBC ‘베스트셀러극장’, MBC 시트콤 ‘논스톱’ KBS ‘멋찐친구들’, ‘달려라 울엄마’에 출연해왔다.
지난해 2011년에는 KBS 드라마 ‘신데렐라언니’, ‘수상한삼형제’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종편드라마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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