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은 22일 민주통합당 배재정 의원이 정수장학회 사무처장과 박 후보 측근들의 스마트폰 통화기록을 공개한 것과 관련,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장을 제출했다.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배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 심각하게 품위를 손상시킨 점에 대해 참으로 망신스럽고 경악스럽다"며 제소장 제출 이유를 설명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원 신분으로 개인의 스마트 폰까지 뒤져봤다면 이것은 명백한 불법 도촬"이라며 "과거 민주당 정권 시절 이동식 휴대전화 감청 장비까지 개발해서 불법 도청을 저질렀던 추억이 다시 떠오른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문재인 후보를 겨냥 "국회의원이 이 같은 불법적 수단을 동원해도 되는 것인가"라면서 "만약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면 불법 도촬한 배 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를 요구할 것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도 목적을 위해서 수단이야 어떻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배 의원에 대해 즉각적으로 책임을 묻고 국민 앞에 사과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