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역과 인근 건물 등에 10대로 추정되는 청소년 3명이 여성 호신용 최루가스를 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9시50분께 인천 주안역 지하상가 8~9번 출구에 최루가스가 뿌려졌다.
또 지난 21일 오후 9시55분께 주안역 인근 건물과 24일 오전 5시25분께도 화장실에 최루가스가 뿌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CCTV 화면을 확보해 최루가스를 뿌리고 달아난 10대 용의자들을 쫓고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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