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가상 청첩장 화제, '신랑 대한민국'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1-29 11:1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 박근혜 당선인을 지지하는 단체인 '박정모(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가 박 당선인의 가상 청첩장을 제작해 화제다.

신랑은 대한민국이고 신부는 박 당선인이다.

박정모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 청첩장에는 "화환 금품 기타 선물은 일정 사양하며 다시 한 번 '잘 살아보세'를 외치는 마음만 선물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정모측은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의 취임식인 2013년 2월25일을 당선인계서 대한민국과 결혼하는 의미있는 날로 기억하고, 온 국민이 화합하여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청첩장을 제작했다"고 제작취지를 밝혔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