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최근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김해시청에서 행복재테크 강연을 하면서 김해시민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기립박수는 권씨가 이 강좌에서 "명품 김해시민이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부심을 갖는 시민이 되시라"며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뜻으로 큰절을 올리면서다.

권씨는 이 강연에서 '나도 할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오늘 내가 겪는 실패와 좌절은 1년후에 찾아올 또는 3년후에 찾아올 ‘나의 행복의 전초전’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이겨내기 쉬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교양강좌 제298회째로 90분 동안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권씨는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관공서와 금융권들의 임직원과 고객,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jyi@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