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충남 아산시와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오는 10월12일 오전 8시 신정호 국민관광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을날 신정호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잔잔한 호수의 풍광을 즐기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매칭그랜트 나눔걷기대회다.

또 아산시 보건소 건강캠페인과 사회복지협의체의 지역사회복지활동, 사회적 기업, 자원봉사 등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축하공연으로 YB(윤도현 밴드), 박상민, 장윤정, 에일리, 배치기, F.I.X, 가디스외 지역 공연팀의 재능기부 공연도 선보인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삼성전자에서 1대 1 매칭으로 똑같이 5천원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나눔 행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약 2만명의 참여를 예상해 참가비 1억원과 삼성매칭그랜트 비용 1억원, 총 2억원의 행사 수익금이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복지시설 기부 및 불우이웃돕기 등 아산시 사회공헌에 쓰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4일까지 홈페이지(www.samsungwalking.com)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운영사무국(041-531-1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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