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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봄비가 내리고 여름에는 장마가 오죠. 가을 역시 편차가 조금씩 있기는 하지만 가을비가 내립니다. 그렇지만 겨울은 눈은 내리지만 바깥의 습도는 아주 떨어지게 돼서 매우 건조한 날씨가 됩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겨울철에는 특히 화재예방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화재예방 방법들이 있을까요? 첫째, 히터나 전기스토브 같은 경우에는 그 자체에서 높은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벽과 붙어 있게 되면 화재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솜이불이나 잘 타는 것들이 있다면 치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사용 후에는 꼭 코드를 뽑아 주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둘째, 겨울철 아주 추운 날씨 때문에 전기장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외출 시에 전기장판을 안 끄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밖에 나갔다가 왔을 때 따뜻함 때문일까요? 하지만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계속해서 발열을 하면서 안쪽에 있는 전선이 누전이 되거나 하면 불붙기 십상이기 때문이죠. 외출 시 코드는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셋째, 많은 가정집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 중간밸브를 잠그지 않더군요. 이것은 굳이 겨울철이 아니라도 우리가 꼭 숙지해야 할 일입니다. 사고예방을 위해서 말이죠.
또 최소 월1회 이상은 누전차단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집에 있는 두꺼비집을 열어보시면 누전차단기라고 적힌 차단기가 있습니다. 거기 자세히 보시면 빨간색 버튼 같은 것이 있는데요. 그것을 한달에 한번은 눌러서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눌렸는데 차단기가 내려가지 않으면 빠른 시일 내에 차단기를 교체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화기가 비치돼 있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분명 작은 불들이 큰불이 되기 때문이죠. 실제 화재가 일어났을 때 그냥 방치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불을 끌 방법이 없다면 난감하겠죠. 때문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고 만약 가지고 있다면 그 소화기가 정상인지 확인 해보셔야 합니다.
인천 남부소방서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의 주택에 대해 우선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하는 등 대대적인 화재피해저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인천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비치한다면 주택화재로 인한 가족의 불행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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