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은 수확철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두고 농업·농촌을 지키는 지역 리더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간의 돈독한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여성농업인대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경북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한여농 그녀들,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여성농업인의 육성과 복지 증대 방안을 촉구하는 ‘2014 경북여성농업인 결의문’ 채택에 이어 비전선포식, 체육대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실용적인 농기계 및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전시, 농사일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만든 취미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정남 한여농 경북도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개방화시대에 발 맞춰 경북농업도 바꿔야 할 시기다. 준비와 교육을 통해 질적 향상을 해 FTA는 물론 쌀 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힘과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큰 자부심을 갖고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희망을 이끌어가는 파수꾼이 되자”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금은 섬세하고 배려 깊은 여성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농업인이 경북 농촌을 이끌어가는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우뚝 서 달라”고 당부하고,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은 물론, 여성농업인 복지 정책에도 힘을 기울여 돈이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한국농업경영인 회원부인과 여성후계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의 합리화, 과학화 및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으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1997년 창립돼 현재 23개 시·군에 1만459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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