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갑 감독 딸 유이,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패대기 시구'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29 0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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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선 유이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에서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에 앞서 유이가 시구자로 나섰다.

유이는 시구에 앞서 “시구를 하게 돼 무척 떨린다. 넥센이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유이는 청순한 모습과 달리 땅바닥에 공을 내던지는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유이는 넥센 히어로즈 2군 감독인 김성갑 감독의 딸로 '넥센 여신'으로 불리기도 한다.

앞서 유이는 앞서 유이는 2010년 5월에도 넥센과 LG의 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려 했으나 스케줄과 접촉 사고로 경기에 지각해 시구를 하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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