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연구관' 경북산학융합지구 완공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13 1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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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투입 산업인재 양성 역할 기대 [대구=박병상 기자]경상북도가 최근 구미시 신평동 경북산학융합지구에서 국가산업단지내 대학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하는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부의장,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경북산학융합본부장) 등 내외 귀빈과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및 참여대학 교수, 학생,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현판 제막,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연관행사로 그동안 사업성과에 대한 전시물 투어와 이전 대학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LG전자 등이 참여한 취업촉진행사, 4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영진전문대) 학생 어울 한마당,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도 함께 개최됐다.

산학융합지구는 그동안 대학과 기업이 공간적으로 이원화된 산학협력 구조에서 공간적 통합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재를 육성, 현장에 즉시 투입 활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첨단산업단지내 우수 인력을 공급해 인력 미스매치(mis-match) 해결과 청년취업률 제고를 위한 여건을 마련했다.

경북산학융합지구는 2011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2012년 9월 칠곡기업연구관 착공을 시작으로 1년 6개월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 연면적 2만4600㎡, 약 2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업단지캠퍼스(3동)와 기업연구관(2동)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국내 IT산업의 28%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우수한 산업인재를 공급해 강소기업 육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호섭 도 창조경제과학과장은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을 통해 산학융합 수요가 큰 경상북도와 구미시 산업단지에 대학과 기업 간 연구개발 및 기업체가 원하는 인재양성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확대를 도모하는 새로운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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