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 주말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00회 인터뷰를하고있는 노홍철. | ||
14일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노홍철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술을 마신 경위를 조사할 것이다. 왜 마셨는지, 어떤 술을 마셨는지, 또 이동 거리는 얼마나 됐는지 당시 상황에 대한 경위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홍철이 SNS을 통해 직접 입을 열었다.
노홍철은 트위터에 '먼저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저는 지금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소속사가 없는 관계로 기자분들의 연락에 일일이 답변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용기를 내어 글을 씁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노홍철은 '지난 13일 제가 '음주 측정을 강하게 거부, 경찰에 의해 강제채혈을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음주 측정 당시 경황이 없어 머뭇거린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음주운전이라는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것을 알았기에, 최대한 경찰의 지시를 순순히 따랐습니다. 더군다나 측정기를 손으로 밀치며 강하게 거부했다는 '실랑이'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또 '현장에 있던 검문 중이던 경찰에게서 음주 측정 방법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현장에 도착한 매니저와 의논 끝에 채혈 검사를 제가 선택한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은 음주 운전을 한 저의 잘못임을 알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떠한 질책과 처벌이라 하더라도 변명이나 부인하지 않고 달게 받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던 중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이러한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노홍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노홍철은 MBC를 통해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노홍철 음주운전 처분에 대해 누리꾼들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잘못한 건 잘못한 거니까",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로 이렇게 오랫동안 했던 무도를 떠나다니 안타깝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로 말이 많은데 상황이 어쨋건 음주운전은 범법이니 어쩔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미디어아트 공간 '루미나래' 개장](/news/data/20251123/p1160271206724156_36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