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전 멤버 김영재 8억원 사기 혐의로 기소돼 충격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5 21: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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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N 화면 갈무리
과거 그룹 포맨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영재가 8억원대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5일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1팀은 포맨의 전 멤버인 김영재를 사기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포맨의 전 멤버 김영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사업에 투자하면 이자를 주겠다며 이 모씨등 총 5명에게서 8억 9560만원을 받았으나 이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과거 포맨의 전 멤버였던 김영재가 메니지먼트 사업을 하면서 알게된 지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맨의 전 멤버인 김영재는 5억원대의 빚을 돌려막기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영재는 올해 초 포맨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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