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우(28)가 24일 박한별(30)과 열애설을 인정했다.

정은우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정은우와 박한별이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이 맞다"며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상대 배우로 만나 친분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박한별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며,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같이 어울리며 정은우와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 받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차량을 이용해 수 차례 만남을 통해 식사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우는 본명 정동진으로, 1986년생이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졸업해 2006년 KBS '반올림3'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불꽃놀이' '히트' '추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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