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은 “피난신을 찍을 때 걱정이 되긴 했다”며 “할머니 장면을 찍을 땐 괜찮았다. 그래서 임신을 했다고 말씀을 못 드렸다. 모두 축복은 해주지만 나 때문에 괜히 조심스러워하고 신경 쓸까봐서 그랬다. 다들 큰 열정을 갖고 있는데 나 때문에 그러는 건 싫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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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국제시장>의 한 장면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 ||
장영남은 앞서 언급한 피난 장면에서 "11월 겨울에 아이를 업고 바다를 들어가야 했다"라며 "감독님께 슬쩍 말씀드렸다. 덕분에 잠수복을 안에 입고 촬영하게 됐다. 물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가뿐하게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영남은 지난 2011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고 2013년 11월 열린 대종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뒤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2014년 4월 아들을 출산했다.
장영남은 영화 <국제시장>에서 6.25 전쟁 당시 흥남철수 때 남편(정진영)과 딸 막순을 잃고 부산까지 내려와 삼 남매를 홀로 키워낸 덕수(황정민)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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