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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욱, 최현주 /뉴시스 | ||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와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맏아 실제 연인같은 케미를 발산 바 있다.
한 측근은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몰르고 있었다. 이들이 계속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연예 관계자는 “안재욱이 그동안 찾던 이상형을 만난 듯 무척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기에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욱과 열애중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2005년 일본 극단‘시키(사계)’에서 활동했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안재욱 최현주의 과거 동료 배우 조미령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조미령은 최근 방영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안재욱은 자기가 챙겨주는 사람보다 여자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조미령은 이어 "그래서 연상을 만나라고 했다가 죽을 뻔했다. 그런데 매번 어린 여자들만 만난다"며 안재욱의 연예사를 폭로했다.
이에 안재욱은 "내 나이가 40대인데 그러면 엄마 친구 중 찾아야 한다"고 맞바다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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