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소속사 회장 이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지난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계약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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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엠카운트다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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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가 19일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에 클라라와 이 모씨의 메시지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대화는 대부분 클라라가 이끌었으며 클라라가 노출이 있는 자신의 사진을 보내면 이 모씨가 그에 대해 답변하는 식이었다.
또한 이 모씨가 보냈다고 알려진 ‘나는 결혼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는 메시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
클라라가 주장하는 '너와의 만남이 신선하고 설랬다'는 내용 또한, 클라라가 폴라리스 소속 고 권리세, 고 고은비의 장례식장에 찾아오지 않고 매니저와 따로 행보하자 이 모씨가 이를 질타하면서 '너와의 만남이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신선했는데 지금은 답답하구나'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폴라리스와 이 모씨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했으며, 폴라리스 역시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맞고소하고 성추행 역시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보도가 나간 후 클라라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선우는 “구체적인 사안은 담당 변호사와 논의 후 발표하겠다. 앞서 두 차례 보도자료에서 공식입장을 밝혔고 보도내용 확인 후 입장 정리 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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