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지구 '창조경제 혁신거점' 조성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9 17: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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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시첨단産團' 사업지구에 선정 [대구=박병상 기자] 경북 경산지구가 지역내 첨단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조경제 혁신거점으로 조성된다.

경북도는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경북 경산지구가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와 경산시는 12개 대학과 190여개의 연구시설이 위치해 많은 전문인력이 양성되고 있는 경산시를 창조경제에 걸맞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자 국토교통부,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긴밀한 협의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전국 13개 신청지 중 6곳을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최종 사업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지역내 29만6000㎡의 규모로 6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최초 첨단산업ㆍ서비스산업 중심의 혁신형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개발구상은 우선 지역의 강점이 있는 IT(정보기술)융합, LED(발광다이오드)융합 업종을 중심으로 영남대 등 지역소재 대학과 경북 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첨단산업과 연구ㆍ개발(R&D)가 융합된 산ㆍ학ㆍ연 클러스터형 지역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근로자 복지센터, 행복주택, 직장 어린이집, 산학융합지구 등 정부의 기업지원 수단을 개발계획에 종합 반영하고, 복합 공간계획(업무+상업+주거 등)도 수립해 '미니산업도시'로 육성한다.

특히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아이디어ㆍ연구성과가 우수한 창업기업 등에게 '사업화 용지'를 우선 공급해 기업의 혁신역량이 실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첨단ㆍ서비스 기업을 위한 '이전기업용 용지'를 별도로 설정해 원하는 입지 우선 공급 등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국토부 공모에서 경북 경산지구를 포함해 대전, 울산, 남양주, 순천, 제주 등 6개 지역이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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