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솔로데뷔, 신곡 ‘어느 멋진 날’ 공개 "앨범 만족도 최고, 최선을 다했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0 14: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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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앤블루’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정용화(26)가 첫 솔로 앨범 ‘어느 멋진 날’을 발매했다.

20일 정오 공개된 정용화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10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 곡 ‘어느 멋진 날’은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해 가슴 아파하는 심정을 담은 곡으로, 정용화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였다.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이외에도 정용화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들과 '추억은 잔인하게', '원기옥', '마일리지' 등 윤도현, 버벌진트, YDG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한편 정용화는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에서 솔로앨범 발표 기념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정용화는 “씨앤블루 노래는 차이고 슬퍼하는 모습을 주로 담았던 것 같다”며 “‘어느 멋진 날’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가사도 이별 후의 덤덤한 느낌을 담았고 뮤직비디오도 내가 원하는 대로 즐겁게 찍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용화는 “그래서 가사도 이별 후의 덤덤한 느낌을 담았고 뮤직비디오도 내가 원하는대로 즐겁게 찍었다”며 “키스신도 있었고 데이트도 하고 이렇게 즐기면서 찍었던 뮤직비디오는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는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첫 단독 콘서트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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