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캐스팅 확정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는 못 배길 것"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2-25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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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여진구는 KBS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남주 정재민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여진구가 맡은 정재민 역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뛰어난 지능과 운동신경까지 갖춘 인물. 뱀파이어 소녀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깊은 순애보로 여심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 여진구 '오렌지 마말레이드' 캐스팅 (사진=빅이슈 코리아)
여진구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데 이어, 영화 '화이'와 '내 심장을 쏴라', tvN '감자별 2013QR3' 등에서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 관계자는 "여진구의 나이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과 로맨틱한 매력은 여성 시청자들은 물론 남성 시청자들마저 푹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여진구의 색깔이 고스란히 녹아낸 정재민 캐릭터는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는 못 배기게 만들 남자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로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놓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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