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3년 만에 '숲 속 음악회' 연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26 18: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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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숲 속 음악회'로 팬들을 찾아온다. 공연 수익금은 홀몸노인을 위해 기부된다.

26일 소속사 KMOONfnd는 오는 8월8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허브나라농원 내 야외공연장인 별빛무대에서 '이문세 숲 속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숲 속 음악회는 3년 만이다.

오는 7월6일부터 허브나라농원 홈페이지(http://herbnara.com/fixn001/index.php)에서 예약이 진행된다. 좌석은 총 600석이다.

숲속음악회는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돼 2004년(2회), 2005년(3회), 2007년(4회), 2009년(5회), 2010년(6회), 2012년(7회)까지 진행됐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4월7일 13년 만에 새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표했다. 나얼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는 9월부터는 춘천, 울산, 인천, 김해, 성남, 천안, 광주, 창원 등 전국 13개 도시를 순회하는 하반기 투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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