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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경남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지원센터에서 해남농수산물 특판 행사가 열리고 있는 모습 |
이번 직거래 행사는 대도시 아파트 밀집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남창원농협의 협조와 주민들의 호응 속에 밤호박, 건어물, 김치 등 해남의 대표 농수산물과 허니버터 고구마, 차류, 장류, 효소 등 가공식품이 판매됐다.
도․ 농 상생교류 및 동서화합 차원으로 시작된 남창원 농협 특판전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이번이 세 번째 개최된 행사다.
군은 앞선 5월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서울 조계사 농수산물 특판전에서 약 8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연간 특판전을 통해 13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경기침체로 인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농가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특판전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며,“10월중에도 대대적인 농수산물 특판전을 통해 해남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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