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길민세, (오른쪽)서강준

최근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야구선수 출신 '길민세'가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슈퍼스타k7 1초 길민세 닮은 꼴'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기 때문.

게시물 속 길민세와 닮은꼴이라며 올라온 사진은 다름아닌 배우 서강준이다.

특히 두 사람의 눈매와 훈훈한 외모가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슈퍼스타K7'에 야구선수 출신 길민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길민세는 고교시절 뛰어난 기량으로 2010년 제44회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타격왕과 안타왕을 수상하고 덕수고 1학년이던 지난 2009년 타격 2위상을 받은 바 있다.

길민세는 '홍의정의 알콩달콩 인터뷰'에서 1학년이면서도 선배들을 제치고 전 경기 출전과 함께 타격 2위 수상 소감에 대해 "상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야구를 그만두려고 했다. 훈련이 너무 힘들어서다. 그런데 우승도 하고 상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길민세는 야구를 그만두려고 한 이유에 대해 "입학하자 마자 훈련량이나 강도가 적응하기 힘들 정도로 벅찼다. 포기하려 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다시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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