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김금용 위원장(새누리당ㆍ남구 제4선거구)이 주관해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버스업체인 인천여객의 부분파업 문제해결을 위해 건설교통국장 및 버스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간담회를 열고 공동대표 간의 극적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회사 내부의 경영권 분쟁으로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고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사태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서 공동대표를 만나 설득하게 됐다.
이날 공동대표 간에 극적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밀린 임금이 지급됐고 버스 노조의 부분파업은 일단락돼 배차간격 등 운행 정상화가 이뤄졌다.
또한 앞으로 인천여객은 합의서에 따른 분할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인천여객은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는 신흥교통과 도영운수 대표가 배차문제로 갈등을 빚는 등 경영권 다툼이 벌어지면서 사측의 임금 지급이 지연되자 16일 출근 시간에 한해 부분 파업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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