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타오, 패션쇼에서 매너 없는 행동으로 구설수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21 23:57: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타오./뉴시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타오가 런던에서 열린 한 패션쇼에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타오는 영국 런던 빅토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베르수스 베르사체 컬렉션에 참석했다.

패션쇼의 막이 오른 후 도착한 타오는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워킹 중인 상황에도 자신의 자리를 찾아 어수선한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오는 20일 인스타그램에 “멋진 쇼! 초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즐거운 밤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디자이너 안토니 바카렐로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타오는 지난 4월 엑소에서 탈퇴한 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