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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방송화면 |
레미콘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중국에서 일어난 다른 종류의 레미콘 사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에서는 한 운전자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려던 도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당시 요금소로 진입하던 승용차를 트럭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 들이받았던 것에서 사고가 시작됐다. 이후 승용차는 앞에 있던 레미콘 차량까지 밀리며 부딪히고 앞뒤 차량 사이에 끼고 말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는 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 속도를 줄이지 못해서 일어난 사고였으며 부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14일 오전 9시쯤 충남 서산시 예천사거리에서 44세 김 모 씨가 몰던 25톤 레미콘 차량이 전복되면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 4명이 크게 다쳤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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