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번 행사는 전 역도선수 장미란 스포츠인, 메종 드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와 정동극장 정현욱 극장장, 캘리그라피협회 이일국 회장, 소방재난본부 권순경 본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극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트라모푸 사업 설명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협회 소개, 출범식, 유니버셜발레단 엔딩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전통문화를 디자인하는 ‘트라모푸’는 전통시장 디자인 재능기부, 전통문화예술학교 설립, 전통문화공연&전통문화관광&전통한옥리조트&전통토탈패션 등의 사업을 점진적으로 도입하여, 전통문화의 미래 지속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홍보하고 상담을 통한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전통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전통시장 디자인 재능기부를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국내 1호 VMD 이랑주 사외이사를 영입하였으며, ㈜여행박사, 정동극장, 정글통신, 청년장사꾼, 현대인프라코어㈜, ㈜성도지엘, 삼화페엔트공업㈜, 영진이엘㈜ 등과 상호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였다.
![]() |
||
현재 ‘트라모푸’는 전통시장 오산 오색시장과 포항북부 시장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거둔 동반성장 사례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문화, 역사, 지리적 특징을 고려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을 유치하기까지 고객이 즐겨 찾는 매력 있는 시장으로 육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전통시장 최초 모바일 & 온라인마켓 WMK Mall을 오픈 할 예정이다. WMK Mall은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디자인과 결합하여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시각적 선택으로 구매를 유도할 것이다. 또한 사용자의 만족감과 신뢰감을 형성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WMK Mall 고객의 중간역할자로서 유통, 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트라모푸 이종린 대표는 ‘전통시장에 차별화된 디자인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최초로 브랜드를 수출하고 세계 전통시장 교류 박람회 및 협회를 주관하여 국내 전통시장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트라모푸는 ‘전통시장을 명품시장으로’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통문화를 연구하고 현대화하여 미래에도 지속 가능하게 브랜딩하는 전통문화 디자인연구소다. 2015년 7월에 7일에 론칭했으며 Tradition(전통), Modern(현대적인), Future(미래)의 영문 스펠링을 따서 TRAMOFU(트라모푸) 네이밍을 갖고 있다.
트라모푸 사업을 진행하는 에이스그룹㈜은 2014년에는 레드닷,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등 각종 디자인관련 어워드에서 수상 이력을 보유한 디자인 전문 기업으로써 전통문화 디자인 연구소 트라모푸 외 스마트 주변기기 전문 디자인 브랜드 아이페이스, 스마트유아안전용품 스칸디파파, 디자인 에이전시 M3 등 다양한 브랜드와 사업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